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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학생, 학부모 등이 지역 내 진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2019 우리마을 진로 길라잡이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지원단 총 65명(학생 28명, 일반 37명)은 65회의 체험 후기 및 기사 작성, 16편의 공모전 수기 접수, 13편의 홍보영상 제작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교육부는 전년 대비 학생지원단 수를 대폭 확대한 74명을 선발해 진로 체험처를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생지원단은 관계자 취재 등을 진행 후 영상이나 기사를 작성해 친구 및 학교에 지역 기반 진로체험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일반인으로 구성된 일반지원단은 소속 지역만의 특색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발굴하고, 지역 진로체험 관계자와의 현장소통 등을 통해 지역 진로 체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