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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폴란드 그래픽 디자이너 ‘아그니에슈카’ 초청 특강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폴란드 그래픽 디자이너 ‘아그니에슈카’ 초청 특강

기사승인 2019. 04.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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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에슈카 특강 삼육대
삼육대학교가 오는 15일 아그니에슈카 지에미셰브스카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가 오는 15일 이 학교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폴란드 그래픽 디자이너 ‘아그니에슈카 지에미셰브스카’를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그니에슈카는 바르샤바 미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하며 유수의 국제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프랑스·불가리아·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 등에서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폴란드 PJAIT(Polish-Japanese Academy of Information Technology)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학자·큐레이터다.

그는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래픽 디자인과 의사소통 향상’, ‘이종(異種) 문화 간 경험 교환의 중요성’, ‘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가’등 자신의 연구 분야인 비주얼커뮤니케이션 관점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개인 작품을 비롯해 폴란드와 국외에서 학생들과 작업한 워크숍 결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그니에슈카의 초대전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갤러리 이앙에서 진행된다. 포스터 예술에서 실험의 역할에 주목한 대표작 40점이 전시되며 특강과 전시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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