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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파크 조한, ‘슈퍼밴드’ 프로듀서로 등장…참가자 “말 한마디 나눌 수 있다면 영광”

린킨파크 조한, ‘슈퍼밴드’ 프로듀서로 등장…참가자 “말 한마디 나눌 수 있다면 영광”

기사승인 2019. 04.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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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 방송
전설적인 록밴드 '린킨파크'의 조한이 JTBC '슈퍼밴드'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는 윤상, 악동뮤지션 수현, 넬 김종완, 윤종신, 조한이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이날 조한이 프로듀서석에 앉자 많은 참가자들의 시선이 조한에게 집중됐다.

윤상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감독도 하고 있다"고 조한을 소개했다.

한 참가자는 "린킨파크의 음악을 듣고 밴드의 꿈을 꿨다"고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는 "말 한마디 나눌 수 있다면 영광일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한이 속한 린킨파크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로, 빌보드 1위를 6번이나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드와 AMA를 휩싼 전설적인 하이브리드 밴드다. 조한은 DJ와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조한은 "리킨파크 멤버 모두 각자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다. 하지만 밴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슈퍼밴드' 참가자들도 그런 시너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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