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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 11월까지 ‘숲 여행 팸 투어’운영

산림청, 올 11월까지 ‘숲 여행 팸 투어’운영

기사승인 2019. 04.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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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 숨어있는 숲여행 명소·코스를 알리는 ‘숲 여행 팸 투어’를 진행한다.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숲 여행 팸 투어를 매월 1회(모두 7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 여행 팸 투어는 산림청이 지난해 발간한 ‘6가지 테마로 떠나는 우리 숲 여행안내서’에 수록된 18개 지역을 관광 상품화해 산림관광 인지도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숲 여행은 남북정상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분단의 아픔과 그리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에서 ‘평화로운 숲 여행’ 테마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석정-노동당사 및 백마고지 위령탑-DMZ 생태평화공원을 탐방하고, 2일차에는 고대산 생태탐방-재인폭포-숲트레킹을 경험한다.

산림청은 이날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25명을 모집하며 숲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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