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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컨슈머인사이트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공동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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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기자

승인 : 2019. 04. 21. 14:27

190421_세종대 컨슈머인사이트 도표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가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수행한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도표. /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는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수행한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저렴해진 항공료로 해외여행비가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개별여행의 평균 지출비용은 2017년보다 5만원 감소했다. 여행기간의 단축과 항공료의 절감이 주된 원인이다. 기간과 총비용은 줄었지만 1일 평균 여행비는 2만원 늘었다. 볼거리 중심의 여행에서 놀거리·먹거리 중심의 활동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북미·유럽·남태평양 등 4대 여행지역으로 나눠보면 아시아는 총 경비 97만원으로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 항공료가 4만원 감소했으나 현지 활동 지출 비용이 1일당 1만원씩 증가했다.

북미로의 항공료는 145만원으로 4만원 감소했으나 총 경비는 18만원이 늘어난 308만원이었다. 이는 입장권·교통·식음 등을 포함한 1일당 경비가 3만원씩 늘었기 때문이다.

유럽과 남태평양은 1일당 경비가 각각 2만원씩 증가했으나 일정과 항공의 큰 절감 폭으로 총비용이 줄었다.

항공권 가격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해외여행 총 경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48%에서 2018년 43%로 줄었다. 저비용항공사(LCC)와 항공권 구입 방법 때문이다. 일본·베트남·괌·사이판 등 아시아·남태평양 지역의 LCC 취항 확대와 스카이스캐너 등 항공가격 비교서비스, 특가알림 앱 등의 이용 확산이 항공료를 낮췄다.

이 결과는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가 2016년부터 공동 수행한 ‘최근 1년간 해외여행 경험과 평가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조사는 매년 9월 실시하며 전년도 9월부터 당해 8월의 해외여행을 조사한다.
김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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