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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중간고사 기간 아침식사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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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19. 04. 22. 17:44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중간고사 시험 기간인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교내 헬렌관 식당에서 재학생 1050명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화여대 캠퍼스 모습. /제공=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중간고사 시험 기간인 오는 24일까지 교내 헬렌관 식당에서 재학생 1050명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시작한 든든한 이화사랑은 이화여대 학생처가 주관하는 ‘이화사랑 프로그램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존 간식 제공 프로그램을 개편한 것이다.

이화여대는 3일간 오전 8시30분부터 선착순 350명에게 죽, 빵 등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이는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학생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밤새 공부하고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아침을 든든히 먹고 좋은 결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화여대 학생처는 지난 학기에 진행된 같은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화여대 학생처는 학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든든한 이화사랑(중간고사 아침식사 제공) △힘나는 이화사랑(기말고사 응원 간식 및 카드 전달) △신나는 이화사랑(스포츠 특강 및 단체관람) △Welcome to Ewha(신입생 환영 행사) △Welcome to the Ewha Family(신입생 학부모 초청 환영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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