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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태진아, 강남, 설하수, 이상번, 현자, 홍준보 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현자·홍준보 팀이 퀴즈 도중 세 팀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명예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홍준보는 야구 심판 출신으로서 명예 우리말 달인 도전에 앞서 남다른 기합을 넣었다.
문제는 ‘늘이다’와 ‘늘리다’, ‘여미다’와 ‘여매다’, ‘단물곤물’과 ‘단물군불’의 차이점 등이 출제됐다.
하지만 1단계에서 두 사람은 문제를 맞히지 못해 안타깝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