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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5G 폭발 주장…삼성전자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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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기자

승인 : 2019. 04.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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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캡처
온라인상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델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네이버 한 스마트폰 카페에는 ‘갤10 5G 터졌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휴대폰에 갑자기 불이 나서 떨어뜨렸는데 AS센터에서는 외부 손상 자국만 있다며 돌려보냈다”고 썼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해당 고객이 AS센터를 방문해서 자체 검사를 마쳤다”며 “검사 결과 기기 결함이 아닌 강력한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발화로 결론 났고, 결과를 전달해드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작성한 소비자는 갑작스런 발화로 인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다는 입장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출시된 갤럭시S10 5G는 8GB 램을 기본 탑재했을 뿐 아니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256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로얄 골드의 총 3가지 색상으로, 512GB 모델은 크라운 실버·마제스틱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139만7000원, 155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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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캡처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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