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수리동요대회는 음악 분야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25회째다.
대회는 17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독창과 중창으로 나눠 본인의 자웅을 겨루게 되며, 각 부문별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 지휘자 등 전문진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지정곡 없이 본인이 자신 있는 곡을 선택해 재능을 십분 발휘하도록 했다”며 “전국수리동요대회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요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