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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가구용 필름 ‘글로시아’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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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9. 05. 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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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의 리사이클 PET 소재 가구용 필름 GLOSSIA가 적용된 주방가구/사진=현대L&C
현대L&C는 가구용 필름 ‘글로시아’가 친환경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온에서 글로벌 리사이클 기준(GRS)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가구용 필름은 합판 표면에 붙이는 마감재다. 주방 싱크대·옷장·책상 등에 쓰인다.

컨트롤 유니온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친환경 인증기관이다. 전세계 70개국 120여개 지사에서 농업·섬유·바이오·연료·산림·수산·화장품 등 글로벌 인증 및 검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대L&C가 받은 GRS 인증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단계별 재생섬유 함량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제품 소재에 최소 20% 이상 재활용 소재가 포함돼야 한다. 현대L&C 글로시아는 PET 소재가 90%, 안료와 UV 코팅 기타 소재가 10%다. 전체 PET 가운데 77.8%가량이 재활용 PET 소재다.

현대L&C 관계자는 “글로시아에 사용되는 재활용 PET 소재 함유량은 현재 시판중인 가구용 필름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글로시아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PET 모두를 재활용 PET 소재로 사용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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