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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는 2일 인천시 8개구에 거주하는 50여명의 팔순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부평역 북광장에서 ‘홀몸어르신 합동 팔순잔치’를 진행했다.
이선구 운동본부의 이사장, 김영진 상임대표,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의장, 채의숭 전 국가조찬기도회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단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선물증정, 오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3일 운동본부 직원들은 재인천충남도민회의 여성국장단 및 각 구청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50명의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사회복강화도 약암온천과 강화일주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 이사장은 “상실된 효문화를 되살리고 나눔문화와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문화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운동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재인천충남도민회와 인천시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