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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R&S, 보미라이 SSG닷컴 입점 기념 최지우 토크쇼 ‘엄지 척’

진영R&S, 보미라이 SSG닷컴 입점 기념 최지우 토크쇼 ‘엄지 척’

기사승인 2019. 05.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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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을 시작으로 면세점, 온라인 등 신 유통 채널 확보 진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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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라이 공식 모델 배우 최지우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최지우의 뷰티 톡톡’ 행사에서 보미라이 제품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제공=진영R&S
자동차 부품·소재 전문업체의 변신.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A에서 열린 ‘최지우의 뷰티 톡톡’은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의 SSG닷컴 입점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보미라이는 자동차 부품·소재 전문업체인 진영R&S가 내놓은 원적외선 마스크다. 원적외선 마스크 출시는 진영R&S로선 업종과 시장을 뛰어넘은 도전이었다. 자동차 부품에서 뷰티 기기로 업종을, 완성차 업체에서 일반 소비자로 고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 역시 한류스타 최지우를 통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보미라이의 전략을 읽을 수 있었다. 대중에게 파고 드는 무기는 ‘최지우’다. 최지우의 평소 피부 관리 비결 등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실제 뷰티 디바이스 업계에선 회사 및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특급 모델 섭외에 혈안이 돼 가고 있다. LG전자는 이나영을, 셀리턴은 강소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다. 중국이나 일본 등에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영R&S 관계자 역시 “최지우씨가 중국이나 일본에서 인지도가 있는 한류 스타라는 점에서 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미라이는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2차 앵콜 방송(1월)과 예정에도 없던 3차 앵콜 방송(3월)에 나섰고, 제품은 ‘최지우 마스크’라 불리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마스크 판매량 순위가 공식 발표된 사례된 없지만 뷰티 디바이스 업계에선 진영R&S의 보미라이가 업계 3위에 랭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 뒤 불과 7개월여만의 성과다.

진영R&S는 여세를 몰아 유통 채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진영R&S는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확대되면서 면세점 이외에 새로운 유통 채널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2월 당시 진영R&S 측은 “신세계·롯데·신라 면세점에 보미라이 마스크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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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라이 공식 모델 배우 최지우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열린 ‘최지우의 뷰티 톡톡’ 행사에서 팬들에게 피부 비결을 얘기하고 있다./제공=진영R&S
진영R&S는 여세를 몰아 유통 채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진영R&S는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확대되면서 면세점 이외에 새로운 유통 채널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2월 당시 진영R&S 측은 “신세계·롯데·신라 면세점에 보미라이 마스크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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