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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창업교육센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선문대 창업교육센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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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창업 경진대회
지난 17일 선문대 선문관 소강당에서 열린 2019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열중하고 있는 모습. /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가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 촉진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20일 선문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17일 선문관 소강당에서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고 대학생들의 잠재 아이디어를 발굴 및 실행해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 촉진을 도모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25팀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1부에서는 아이디어카드(툴킷)를 이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방향성 설정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2부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로코리코팀의 ‘LOCORICO 혀 클리너’, 최우수상은 어울림팀의 ‘양방향 수화 번역 어플리케이션’, 본의아니게팀의 ‘쌀통’, 우수상은 MIB(Much Idea for Better life)팀의 ‘스터디 메이트’, 에코인팀의 ‘식물섬유를 활용한 포장 완충재’, 뿌링클팀의 ‘친환경 여성 위생용품’이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Team Iot Master팀의 ‘IoT를 활용한 SFDS’, ID.c팀의 ‘맞춤형 마우스’, 카톡결의팀의 ‘그린 마일리지 바스킷’, 팀고라니팀의 ‘딥러닝 기반 1인 미디어 영상물 등급 분류기’ 아이디어로 총 10팀이 수상했으며 대상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10팀은 창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된다.

심연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예비창업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 창업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능력 강화와 창업의 실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프로그램(창업기초-심화-실전)을 통해 창업 강좌 및 창업전문가 특강 운영, 56팀의 창업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굴할 수 있는 창업카페(startup cafe), 창업세미나실과 시제품제작을 위한 창업 메이커스 팩토리실(startup Makers factory)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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