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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리듬체조부, 국가대표 선발전서 개인·단체전 1위

세종대 리듬체조부, 국가대표 선발전서 개인·단체전 1위

기사승인 2019. 05. 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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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체육학과 단체사진 19.5.21
세종대학교 리듬체조부 단체 사진. (사진 왼쪽부터) 남진슬·송혜린·육해민·이연종·임세은·김채운 학생. /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이 학교 체육학과 리듬체조부 학생들이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1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체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세종대 리듬체조부 학생들은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오는 7월에 열리는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한국대표로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전지훈련과 다수의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기량을 향상한 이 학교 김채운 선수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개인전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고 남진슬·송혜린 선수 등이 참가한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한 세종대 리듬체조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듬체조의 명문이다.

양성해 세종대 리듬체조부 교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을 잠시 미루고 앞으로 참가할 각종 국제대회 및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꼭 금메달을 모교에 가져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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