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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바이오헬스, 3대 전략 신산업 육성…블록버스터급 신약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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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바이오헬스, 3대 전략 신산업 육성…블록버스터급 신약 나올 것”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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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선포식 참석
시스템반도체·미래형자동차와 3대 전략 신산업
오송 혁신신약살롱, 격려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낮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오송 혁신신약살롱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혁신신약살롱’은 바이오의약산업 분야 인재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민간주도형 바이오헬스 혁신 커뮤니티이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시스템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에 이어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국가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에 2025년까지 매년 4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제품 인·허가, 생산, 시장 출시 등 전 단계를 혁신 생태계로 조성하는 등 적책적 뒷받침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국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2030년까지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 “제약·생명공학 산업, 우리 경제 이끌 시대 머지않아”

문 대통령은 22일 오전 충청북도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선포식에 참석해 “머지않아 블록버스터급 국산 신약도 나올 것이다. 제약과 생명공학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시대도 머지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충북을 찾은 것은 지난해 10월 청주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준공식 참석 후 7개월 만이다. ‘지역경제투어’로는 아홉 번째 행보다.

충북 오송은 국내 최초로 국가 주도 바이오·보건의료산업 특화 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 기관이 자리한 곳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했고, 벤처 창업과 투자가 최근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 불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정부가 할 일은 기업과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길을 닦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히 중견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산업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술 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 출시까지 성장 전 주기에 걸쳐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성윤모 산업통상자원·박능후 보건복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관련 기업인도 함께했다.

◇현장 관계자 인력·인프라 고충 털어놔…文 “집중 지원” 약속

문 대통령은 비전 선포식 참석 후 인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로 이동해, 바이오헬스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전문 인력과 인프라 부족 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김문정 사토리우스코리아 상무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국제 경쟁력을 가지고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며 “그런데 그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은 굉장히 제한돼 있어서, (개발에) 속도를 못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까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님이 한 10년 전에 5000만원으로 창업했는데, 지금은 어느덧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석권하는 그만큼 규모가 커졌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또 바이오신약 분야는 반도체 시장하고 맞먹을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고, 우리가 대단히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말씀도 했다”며 “그래서 정부도 바이오헬스 분야를 3대 전략적인 신산업으로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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