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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공립 ‘옥길행복어린이집·아동센터·육아나눔터’ 합동 개원

부천시, 국공립 ‘옥길행복어린이집·아동센터·육아나눔터’ 합동 개원

기사승인 2019. 05. 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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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옥길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육아나눔터가 합동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옥길LH8단지 내 국공립 옥길행복어린이집·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옥길공동육아나눔터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식을 가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맺어 운영하게 됐다.

국공립 옥길행복어린이집은 부천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연면적 215.84㎡, 정원 47명 규모로 지난 13일부터 영유아 보육에 들어갔다.

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는 부천시 최초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라는 의미가 있으며, 지난 3월 1일 개소해 26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으로 리모델링해 개원한 옥길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공간과 함께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저출산 시대로 양육 및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공사와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으로 지역의 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3개 시설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은 물론 아동돌봄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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