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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청약통장 필요 없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실수요자 ‘관심’

[르포]청약통장 필요 없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실수요자 ‘관심’

박지숙 기자 | 기사승인 2019. 05.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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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주거형 오피스텔, 전매제한에도 주말동안 1만5000명
수지구청역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이 지난 24일 개관했다. 주택수요자들이 분양정보를 살펴보고 있다./제공=에이블미디어플러스(주)
“청약통장 없이 갈아탈 수 있고, 교통이나 편의시설도 편리해서 둘러보러 왔다.”(경기도 수원시 광교동 40대 박모씨)

국내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엠디엠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입었다. 다만 전매제한이 있다보니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주말 내내 이어졌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1만5000명이 다녀갔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5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6가구 △59㎡B 4가구 △62㎡ 110가구 △63㎡ 6가구 △75㎡ 19가구 △77㎡ 1가구 △79㎡A 74가구 △79㎡B 4가구 △84㎡A 222가구 △84㎡B 12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4억850만~4억6160만원 △62㎡ 4억1730만~4억5750만원 △63㎡ 4억5530만~4억7670만원 △75㎡ 4억8260만~5억450만원 △77㎡ 5억3140만원 △79㎡ 4억7930만~5억8160만원 △84㎡ 5억2090만~5억999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이미 내 집이 있는 이들의 갈아타기용으로 관심을 받았다. 광교에서 살고 있는 김모씨(38)는 “신혼집을 광교에 마련했는데, 생각보다 서울과 멀어서 고민하고 있다”며 “이미 집이 있어 청약 받기 쉽지 않지만 이 단지는 통장이 필요없어 청약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 역시 “주거형 오피스텔로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장점이 크다. 과거 에너지관리공단 부지였던 수지택지지구 중심 입지에 20여년 만에 들어서는 주거 단지라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신분당선 주변에 사는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단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약 400m 반경에, 분당선 죽전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한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약 10분, 서울 강남역까지는 20분이면 닿는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이 개통(2021년 예정)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용인 플랫폼시티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각종 개발 이슈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베이(Bay) 판상형 설계와 전용59~63㎡ 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아파트 구조와 별 차이가 없다. 각 가구에 2.5m의 층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확보했다. 청약 신청은 24~25일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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