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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베카맥스,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견련-베카맥스,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05.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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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왼쪽부터) 후인 티 항 빈폭성 부성장, 팜 꽁 인민의회 부의장, 팜 응옥 투언 베카맥스 회장, 응웬 반 러이 빈폭성 당서기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무, 이충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업성장지원본부장./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중견련에서 베트남 공단개발 국영업체 베카맥스와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 산업기술 인력 교육 및 교류, 공동 연구 조사, 양국 간 경제 교류 및 협력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중견련 회원사는 베카맥스 산업단지에 진출 또는 투자에 나설 경우 최장 12개월 무료 임시사무실, 무상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카맥스 소유 숙박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팜 응옥 투언 베카맥스 회장은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회원사는 물론 보다 많은 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베카맥스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며 “베트남은 물론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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