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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인증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여러 카드사의 결제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영수증을 신청하면 카드 결제 시 종이 영수증과 동일한 형태의 전자 영수증이 제공된다. 결제 승인 영수증과 취소 영수증 모두 자동 보관된다.
카드마다 결제 영수증을 각각 관리할 필요 없이 일별·월별로 누적된 금액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특정 카드사의 영수증만 별도 확인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더보기→카카오페이 홈→영수증’을 선택하거나 ‘카카오페이 청구서’ 내 상단 탭에서 약관 동의만 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 번 추가된 카드사는 카드를 재발급 받아도 자동으로 연결된다.
카드사는 가장 먼저 연동 개발을 마친 신한카드부터 시작해 하나카드·롯데카드도 추가된다.
카카오페이는 “종이 영수증의 번거로움 때문에 영수증 받기를 거절하거나 모바일 영수증으로 받는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새로 선보인 ‘영수증’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카드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현재는 종이 영수증과 동시 발급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종이 사용량을 줄여 사회적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