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는 5일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주얼캠프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난독증 예측진단 솔루션 개발은 물론 사시 등의 안과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특히 난독증 진단 솔루션에 대한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병원의 신경과와 정신과, 학습장애 치료센터 등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난독증 진단·치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난독증을 가장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시선추적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비주얼캠프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선추적기술을 접목, 난독증 위험도를 예측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