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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팀으로 구성된 379명의 국외봉사대는 몽골·캄보디아·베트남·대만·미얀마 등 5개국에 파견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글로벌한국학과 김태양 학생을 비롯한 봉사대원들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해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격려사에서 △학생중심 △지역사회중심 △과정중심 등 사회봉사단의 3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그는 “진리·사랑·봉사의 정신으로 해당 국가에 파송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섬기는 리더십으로 복지를 실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윤 단장은 각 팀 지도교수와 학생 대표에게 발대식 기와 파송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국외봉사대는 학생들이 각 전공을 살려 의료·교육·건축·문화봉사 등을 주체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