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천시, 국내 최초 ‘치안산업박람회’ 개최...3개기관 협력체계 구축

인천시, 국내 최초 ‘치안산업박람회’ 개최...3개기관 협력체계 구축

기사승인 2019. 06. 11. 11: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10월 21~23일 송도컨벤시아 개최
인천시가 경찰청,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

인천시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민갑룡 경찰청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공동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치안산업 전문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오는 10월 21~23일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 성장하고 있는 치안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박람회다. 첨단치안의 트렌드와 제품을 파악하고 글로벌 치안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치안산업 제품전시를 비롯해 유력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제CSI컨퍼런스 △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사이버안전학술세미나 △셉테드학회세미나와 첨단기술 컨퍼런스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치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안안전의식 저변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송도는 OECD세계포럼 등 국제행사를 치러낸 다수의 경험과 글로벌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치안전문 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