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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오늘 스웨덴 의회 연설…‘비핵화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 오늘 스웨덴 의회 연설…‘비핵화 메시지’ 주목

기사승인 2019. 06.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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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스웨덴 도착
북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알란다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한다.

특히 이번 연설은 ‘스웨덴 비핵화 사례로 본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주제로 해, 앞선 노르웨이 오슬로 연설보다 구체적인 한반도 비핵화 방안이 제시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노르웨이 오슬로포럼에서의 연설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평화증진 및 이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

또 문 대통령은 이날 에릭슨사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친선전 및 5G 기술시연도 관람한다.

문 대통령이 이날 북유럽 순방의 목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지 확보와 함께 혁신성장 협력 강화를 제시한 만큼, 이번 방문에서는 신산업 분야를 바탕으로 양국기업들의 교류와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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