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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바람, 각양각색 레저보험 눈길…주의점은

오경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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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캐리비안 베이 '진짜같은 인공 파도 서핑'
워라밸 문화 확산과 휴가철 시즌을 맞아 레저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야외 인공 파도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하는 장면./사진=정재훈 기자
#. 평소 낚시가 취미인 김정민 씨(36)는 레저보험 가입을 고민 중이다. 직장 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대로 평일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최근 워라밸 확산과 휴가 시즌을 맞아 레저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 보험사들은 저렴한 보험료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레저보험은 낚시, 골프, 스키, 등산, 승마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다 생긴 신체적 상해, 용품 분실·도난·파손 등의 사고를 보장한다. 그러나 산악 등반 등 전문적 활동은 보상하지 않거나 개인 상해·실손의료보험과 보장범위가 겹칠 수 있어 가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KB손보·DB손보·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NH농협생명·신한생명 등은 트렌드를 반영한 각양각색의 레저보험을 판매 중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낚시여행보험이다. 낚시를 소재로 한 TV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보험 상품도 출시됐다. 삼성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각각 낚시 예약, 아웃도어 애플리케이션(앱)과 손잡고 부상과 사망 등을 보장하는 낚시전용상품을 내놓았다. 삼성화재인 경우 음식매개세균성장염도 보장하며, 보험료는 4000원 수준이다.

스키보험도 있다. 스키장에서 발생한 상해, 배상책임, 스키용품 손해 등을 보장한다. 더케이손해보험 상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즉석에서 간편한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하루 730원 수준이다.

NH농협손보는 승마플랜 상품을 선보였다.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후유장해, 골절 등의 수술비와 진단비를 보장한다. 보험료를 한 번만 납입하면 1년간 보장이 가능하다.

골프전용보험도 나왔다. 삼성화재는 홀인원을 두 차례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홀인원을 하면 지인들과 축하파티를 해야 하는데, 골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보장된다. 상해 사망, 부상치료지원금, 골프용품손해 등을 보장한다.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일상생활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NH농협생명과 신한생명의 레저보험은 중대한재해수술급여금,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급여금,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한다.

단, 이들 레저보험은 전문적 활동은 보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전문등반, 글라이더 조종, 스카이다이빙, 스쿠버다이빙, 오토바이 경기 등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레저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없다. 또, 특정 활동만 보장하기 때문에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허과 보장 범위가 겹칠 수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워라밸 바람으로 개인을 위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각종 레저보험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며 “레저보험은 가입이 간편하고 보험료도 저렴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치료비 및 지원금 대비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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