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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고깃집서 시위 논란…“테이블 위에 있는 것은 음식 아닌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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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고깃집서 시위 논란…“테이블 위에 있는 것은 음식 아닌 동물”

서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9. 06.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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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 여성이 음식점에서 육식을 비난하며 1인 시위를 벌이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캡처
한 여성이 고기 음식점에 들어가 "육식은 폭력행위"라며 1인 시위를 벌이는 영상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8일 여성 A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첫 방해시위 영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직접 고기 무한리필 음식점에 들어가 1인 시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A씨는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라고 쓰인 팻말을 머리 위에 들고 "여러분 저를 잠시만 주목해 달라"고 소리쳤다.

이어 "지금 여러분들 테이블 위에 있는 것은 음식이 아닌 동물"이라며 "우리 인간이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는 것처럼 돼지도 돼지답게, 소도 소답게, 동물도 동물답게 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식당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A씨를 잡아끌며 "나가 달라"고 말하지만, A씨는 음식점 앞에서 버티고 서서 말을 이어 나갔다. 

A씨는 자신은 채식주의자라고 밝히며 "동물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현실에 대해 알리고 싶어 시위했다"고 촬영 이유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채식주의 운동을 하는 건 좋지만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면박을 주는 건 아니지 않나" "채식은 개인의 성향일 뿐 남에게 강요해선 안 된다" "영업방해다" 등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비판했다.

이에 반해 일부 누리꾼은 "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여성은 비폭력 시위를 하고 있는데 일부 답글은 일방적으로 비아냥거리고 있다"며 지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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