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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서울 주요 대학에 ‘캠퍼스 CEO’ 과정을 개설해 융합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 총 1억54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학기와 다음 해 1학기에 △실전형비즈니스창업 △실전외식창업 △크리에이터창업 △디자인프로젝트창업 등 4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과목별 정원은 40~50명 수준으로 총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 및 전문기관, 액셀러레이터 등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40여건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작해 데이터베이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내 교육혁신단과 협업해 플립드러닝, 강의저장수업 등 특화된 온·오프라인 병행학습도 진행한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기존 창업프로그램과 정규수업의 유기적 체계를 구성해 학생들의 창업도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 초기나 혁신과 성장이 필요한 학생 창업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