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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김정숙 여사는 오늘 다양한 가족 포용을 위한 사회공헌기업 초청 오찬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 부대변인은 “오늘 행사는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초청해 격려하고,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공헌기업으로 아빠육아휴직을 장려한 롯데,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한 삼성전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 SK수펙스 등이 참석했다.
또 지난 5월 김여사가 참석했던 ‘세상모든가족과함께’ 행사를 후원했던 기업들도 함께 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소외되고 좌절하던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로 용기와 희망을 얻도록 기업이 사회적 가치에 책임의식을 갖고 노력해줘 감사하며, 사회공헌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