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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통장, 21일 모집 마감…“서두르세요”

서울시 청년통장, 21일 모집 마감…“서두르세요”

기사승인 2019. 06. 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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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통장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서울시 청년통장)' 신청 접수가 21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서울시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서울시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들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지난해 2000명 선발에 1만4000명이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올해는 선발인원을 3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2015~2018년) 총 5088명을 선발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면접심사를 폐지하고, 소득기준·근로기간·부양의무자의 경제상황·가구 특성 등 심사기준표에 의거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득 월 220만원 이하이면서 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구 기준 369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공고일이 속한 연도 기준, 1984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근로 청년들이 대상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 발표는 오는 9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경기복지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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