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어디서 어떻게 할까?'<YONHAP NO-3419> | 0 | /제공=연합 |
|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재혼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지난 20~26일 돌싱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수용 불가 조건’ 관련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1.3%가 ‘호화 결혼식 희망’으로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자녀 출산 혹은 양육(22.0%) △3혼(婚) 이상 대상(17.4%) △특정 종교(11.2%)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3혼 이상 대상(33.2%) △특정 지역 출신(24.3%) △자녀출산 혹은 양육(16.2%) △흡연(12.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재혼상대와 교제 초기 시 공개하고 싶지 않은 사항에 대해선 남성은 이혼사유(34.0%)를, 여성은 재산규모(36.3%)를 가장 많이 꼽았다. ‘3혼 이상 대상’(남 24.3%, 여 23.9%)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남성은 재산규모(20.1%)와 출신지(13.9%)를, 여성은 이혼사유(18.2%)와 부모의 이혼경험(12.7%) 등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