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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사업단 제1기 서포터즈는 서울과기대, 삼육대, 서울여대 등 세 학교의 재학생들과 지역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수료증과 봉사시간, 단체티 및 기념품 등을 받는다.
이날 발대식은 캠퍼스사업단장을 맡은 조치웅 삼육대 교수와 허종호 마스터플랜 (Master plan, MP) 교수, 3개 대학의 사업 추진 교수, 제1기 서포터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됐다.
조치웅 캠퍼스사업단장은 “참석해준 모든 교수님들과 서포터즈들에게 감사 인사와 앞으로 사업 추진에 있어 서포터즈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캠퍼스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된다.
캠퍼스사업은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육성 및 교육, 지역·문화 활성 등을 통해 노원구에 알맞은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춘선 숲길 공원 일대에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