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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규 “밀레니얼 세대 자기 계발 강박증 갖고 있다”

최철규 “밀레니얼 세대 자기 계발 강박증 갖고 있다”

기사승인 2019. 07.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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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제2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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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10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2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10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2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선배벤처기업인,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협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네트워킹 △연사 강연(최철규 HSG 휴먼솔루션그룹 대표) △사후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선 최철규 HSG 휴먼솔루션그룹 대표가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 이란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의 구조와 특징, 함께 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기 계발 강박증’을 갖고 있다”며 “구체적이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면 직원의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내 루머가 생기거나 구성원이 서운해하는 이유는 정보를 오픈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보나 서로의 일정 등을 공유해 효율적인 업무진행이 가능하다. 밀레이얼 세대는 워라밸보다도 스스로 업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선호한다”고 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조찬포럼이 벤처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인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벤처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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