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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널-화뤼그룹, MOU 체결…中 진출 본격화

블루시그널-화뤼그룹, MOU 체결…中 진출 본격화

기사승인 2019. 07.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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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널
블루시그널과 화린그룹이 지난 4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2019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에서 화뤼그룹과 4100만위안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블루시그널
솔루션업체 블루시그널은 지난 4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2019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에서 화뤼그룹과 4100만위안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은 화뤼그룹의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하게 될 인공지능(AI) 스마트 교통시스템 조성 프로젝트에 직접 개발한 미래 교통예측 기술을 공급하게 된다. 화뤼그룹과의 중국 내 합자회사 설립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중국 창사, 옌타이, 후저우, 지난 시에 조성되는 징동운의 도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들어갈 AI 스마트 교통 시스템 개발에 힘을 보탠다.

백승태 블루시그널 대표는 “자체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교통예측 기반의 지능형 교통시스템이 중국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중국은 물론 캐나다,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시그널은 AI 기반의 미래 교통상황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자동차, 물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교통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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