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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3억 달러 외화채권 발행성공

서부발전, 3억 달러 외화채권 발행성공

최현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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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5일 3년 만기 3억달러 유로본드를 미국채 3년 대비 72.5bps 가산금리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불안한 상황에서 75개 투자자로부터 총 14억달러 유효주문을 받았다. 3억 달러 발행규모 대비 4.6 배 이상 초과수요다.

동종업계 채권 유통금리를 감안하면 신규발행프리미엄 없이 마이너스 NIC로 발행됐다. 지난 주 미국 투자등급 발행채권의 신규발행프리미엄이 평균 ~5 bps 내외임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의 한국 및 서부발전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아시아 및 유럽 중앙은행과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참여하는 등 경쟁력 있는 가격과 양질의 투자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 인상적이다.

투자자 지역별로는 아시아 70%, 유럽·중동이 30% 배정받았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중앙은행·국부펀드 41%, 자산운용사·펀드 35%, 은행 18%, 보험사 5%, PB·기타투자자 1% 배정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중앙은행·국부펀드 41% 배정은 서부발전을 포함한 한국물 채권이 초우량 안전자산으로 인정받았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외화채권 발행을 통해 다시 한 번 서부발전에 대한 국제금융시장에서의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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