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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미끄러져 28바늘 꿰매 “하체 힘 부족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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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미끄러져 28바늘 꿰매 “하체 힘 부족해져”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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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국정농단 사건의 피고인 최순실이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일보는 최씨측 인사의 말을 빌어 최씨가 지난달 수감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목욕탕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져 목욕탕 구조물 모서리에 이마를 박아 찢어졌고 구치소 인근 병원에서 28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씨측은 “구치소 안에서 움직임이나 운동량이 적다 보니 하체 힘이 부족해져 넘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치소 내에도 치료 시설이 있지만 다친 부위가 안면 부위고 봉합 수술 등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인근 병원에서 수술한 것으로 안다”며 “수술 뒤에는 구치소 내에서 추가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씨는 국정농단 사건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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