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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서해선 운행 계획 약속 지켜라” 국토부 항의 방문

홍성군의회 “서해선 운행 계획 약속 지켜라” 국토부 항의 방문

배승빈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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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황과 향후 운행계획’이 당초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직결’ 하겠다는 방침대신 ‘환승’으로 변경하는 계획에 대해 항의했다.

홍성군의회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당시 전철이 2020년 완공된 이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해선을 달리던 열차가 신안산선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까지 53분, 여의도까지 57분이 소요될 것이라 해놓고 이제 와서 계획을 변경한다면 어떻게 국민이 정부를 믿고 따를 수 있냐”고 강조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에도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직결이 아닌 환승으로 여의도까지 57분이 소요될 계획이었다”며 “민자사업인 신안산선 사업이 확정되면서 정차하는 역이 추가되어 당초 계획보다 운행시간이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헌수 의장은 “환승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과연 누가 이용할 것이며 이는 국민들을 기만한 것으로 환승 계획은 절대 받아 들 일 수 없다”며 “상대적으로 철도서비스에 소외된 서해안 지역 지역민과 홍성군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군민과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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