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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273억원에서 435억원으로 58.9%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이 같은 실적 배경에 수소연료탱크를 제조하는 자회사 일진복합소재의 실적 호조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일진복합소재의 지분 82.8%를 보유한 모회사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일진복합소재는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 차량용 연료탱크(타입4) 양산업체”라며 “2014년 현대자동차가 상용화한 투싼 수소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에도 연료탱크를 독점 공급하며 양산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엔 현대차의 양산형 수소전기버스에 수소 저장 시스템(모듈) 및 연료탱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