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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 택시업체 찾아 ‘불시’ 음주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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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19. 07. 18. 17:26

190717 경찰서 보도자료 (택시업체 불시방문 음주단속)
서울 성북경찰서가 지난 17일 관내의 택시 업체를 불시 방문해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교통 경찰들이 음주감지기를 든 모습. /제공=성북서
서울 성북경찰서가 사업용 차량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나섰다.

성북서는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소재 택시 업체를 불시 방문해 음주감지(단속)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한 음주단속이 소홀하다는 여론에 따라 운전자 및 사업주 대상 음주운전·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택시 업체 3개소를 방문해 음주감지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제 음주운전 단속 시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금지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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