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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서는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소재 택시 업체를 불시 방문해 음주감지(단속)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한 음주단속이 소홀하다는 여론에 따라 운전자 및 사업주 대상 음주운전·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택시 업체 3개소를 방문해 음주감지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제 음주운전 단속 시 택시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금지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