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이카, 나이지리아 ‘범죄와의 전쟁’ 지원...경찰 역량강화 연수 진행
2020. 01. 23 (목)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3℃

도쿄 5.6℃

베이징 -1.6℃

자카르타 28.8℃

코이카, 나이지리아 ‘범죄와의 전쟁’ 지원...경찰 역량강화 연수 진행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19. 14: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나이지리아 코이카
이인태 주 나이지리아 대사와 모하마드 아다무 연방경찰청장이 18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연방경찰청 본부에서 양해각서에 사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이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18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연방경찰청과 ‘나이지리아 치안역량강화 3개년 연수사업’ 지원에 합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이번 MOU에 따라 향후 3년 간 나이지리아 과학수사요원 45명을 한국에 초청해 과학수사·납치대응·조직관리 등 경찰 핵심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 연수는 연방경찰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1일 간 신라대학교 안전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이인태 주 나이지리아 대사는 이날 연방경찰청 본부에서 열린 MOU체결식에서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경찰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경찰청 내에 전수함으로써 배움이 확산될 것”이라며 “인력양성을 통해 나이지리아 연방경찰이 강력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7위의 인구 대국인 나이지리아는 석유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갖고 있으나 높은 실업률과 빈곤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잠자는 거인’으로 불린다. 특히 만성적인 치안 불안은 나이지리아의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는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이 활동하고 있으며 납치와 강도사건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2주만에 19건의 납치사건이 발생해 59명이 피랍됐다.

치안불안으로 주 수입원인 석유와 농산물 수출도 타격을 입자 무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지난 6월 국가위기관리청을 설립하고 각료들에게 치안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 대사와 장우찬 코이카 사무소장, 모하마드 아다무 연방경찰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