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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량산업 육성 전략 수립 착수

구미시, 식량산업 육성 전략 수립 착수

기사승인 2019. 07.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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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C통합 방향 제시, 식량산업 실행계획 및 투자계획 수립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
구미시가 18일 선산출장소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에 착수 보고회를 열고 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여건을 검토·분석하고 벼 생산조정 및 전략품목 선정·육성, 시설운영 효율화 계획 수립 등 식량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에 나섰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부가 수립한 시·군 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에 의거해 지난 18일 선산출장소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식량산업계획 연계 지원 사업으로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 RPC 시설현대화, DSC 시설지원, RPC 벼 매입자금 지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쌀 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 등이 있다.

용역을 수행하면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 등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할 계획이다.

용역의 성과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지역 식량산업의 종합적인 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지원계획을 수립, 식량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율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농 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식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혜와 적극적인 관심으로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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