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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2Q 영업이익 108억 달성…전년比 144% 급증

도화엔지니어링, 2Q 영업이익 108억 달성…전년比 144% 급증

기사승인 2019. 07.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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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CI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도화엔지니어링은 올 2분기 개별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07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52% 증가한 1534억원으로, 순이익은 94% 상승한 85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도화엔지니어링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폭넓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 EPC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 한 수익 확대가 주요한 성과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지속적인 국내·외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사업 확대에 더해 지난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 수주 성공에 힘입은 성과라고 판단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도화엔지니어링이 건설사업관리(CM), 프로젝트관리(PM), 컨설팅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PMC(프로젝트종합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곽준상 도화엔지니어링 대표는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사업 부문을 적극 공략해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건설매거진 ENR 톱 50위권 진입,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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