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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찬열 “‘왓 어 라이프’, 본연의 저희 모습 봐주셨으면 좋겠다”

세훈·찬열 “‘왓 어 라이프’, 본연의 저희 모습 봐주셨으면 좋겠다”

기사승인 2019. 07.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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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찬열/사진=송의주 기자

 세훈·찬열(EXO-SC)이 유닛으로 대중들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들에 대해 전했따.


엑소 세훈·찬열(EXO-SC)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의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찬열은 “물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선입견, 본연의 저희의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100% 객관적일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좋은 앨범이라고 해주셨고 그렇게 믿고 있다. 색 안경을 껴지 않고 선입견, 본연의 저희의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훈은 “음원 차트를 통해 앨범이 잘 됐다 안됐다가 결정되는데 그런 것을 떠나 저희 음악을 듣고 힐링 하셨으면 좋겠고,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이다.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했다.


‘왓 어 라이프’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나는 메시지를 담아 세훈, 찬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있어 희미하게’는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 가사와 청량하고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 번째 타이틀곡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관심 있는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연인 간 깊은 사랑에서 느껴지는 설렘을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에 비유한 ‘롤러코스터’, 꿈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夢 (몽)’ 등 세훈·찬열의 자작곡 2곡을 비롯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한 관계를 선에 빗대어 표현한 ‘선’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작고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보이비와 행주, 힙합레이블 AOMG 대표 프로듀서 그레이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세훈·찬열 역시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한편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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