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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정주영은 누구?’…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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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정주영은 누구?’…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 개최

김수현 기자 | 기사승인 2019. 07. 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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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프로젝트 성과 공유의 장 마련
'아산 유스퍼러너'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상반기 전국 15개 학교·단체서 약 320명 참여
[첨부1]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 학생 발표 사진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사옥에서 열린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에서 상반기 아산 유스프러너 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 =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이 상반기 아산 유스프러너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사옥에서 ‘아산 유스프러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교육 현장에서의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에는 상반기에만 15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단체 등에서 약 3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상반기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참여기관, 참여학교 교사 등이 직접 기업가정신 교육 과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팀 발표를 통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도출한 과정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우리 동네 내천 보호를 위한 친환경 소재 플라스틱 제조 △지역 내 청소년 등하교를 위한 승차공유 앱 개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사업 △강아지를 위한 건강간식 개발 등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발표가 끝난 뒤에는 클라썸·디플리·잼페이스 등 현재 스타트업 대표와 실무진 12명이 직접 참여하는 그룹토크 시간도 마련됐다. 이들은 청소년들과 실제 자신이 속한 기업에서 겪은 문제상황과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관련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연희 부산 재송중학교 교사는 “아산 유스프러너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각자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길러 즐거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교사로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여기 모인 청소년 모두가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경험했을 것”이라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지난 2011년 10월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사업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인프라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 △비영리 생태계를 이끌어갈 사회혁신가 육성사업 △인문학에 기초한 청년 인재 양성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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