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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동아리, 정부 ‘창의적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 창업동아리, 정부 ‘창의적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 07. 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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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육대 창업동아리 노네(none) 팀
삼육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노네’./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노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공동주관하는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지식재산을 발굴해 1인 창조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팀에게 △지식재산 기반 교육 및 멘토링 △지식재산 권리화 △지식재산 사업화 검증 등을 지원한다.

삼육대 노네는 ‘클립형 카드지갑’ 아이템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지갑 뒷면에 클립을 장착해 가방·재킷·바지·앞치마 등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노네는 대중교통 이용이 잦고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대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했다. 이커머스 업체에 아이템을 등록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거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아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4학년인 안주연 노네 대표는 “교내 창업지원단의 창업 강좌를 수강하면서 사업에 지원했는데 첫 시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놀랍고 기쁘다”며 “사업계획과 아이템을 보다 구체화하여 실제 창업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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