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잡코리아, 상반기 산업별 채용 최다 ‘서비스업’

잡코리아, 상반기 산업별 채용 최다 ‘서비스업’

기사승인 2019. 07. 22. 18: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_0722_잡코리아_상반기-채용-22%가-서비스업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상반기 동안 자체 플랫폼에 등록된 산업-직무별 채용공고 빅데이터 213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채용공고의 22.5%가 서비스업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업에 이어 △IT·정보통신업(16.8%) △제조·생산·화학업(14.6%) △금융·은행업(13.3%) △건설업(10.4%) △판매·유통업(8.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산업분포를 분석해 보면 제주, 강원, 전북 등 10개 광역시도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인 산업 1위도 서비스업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의 분포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제주도(47.6%)로 집계됐다. 강원도(36.0%), 전라북도(32.4%)도 서비스업의 분포가 높았다.

직무별 채용 비중(응답률 기준)을 보면 △영업·고객상담(30.5%) △경영·사무(21.6%) △서비스(15.7%) △IT·인터넷(1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반기 채용공고의 절반은 경력과 무관하게 이뤄졌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전체 채용공고는 경력무관(46.4%), 경력직(24.7%), 신입·경력(23.9%)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입직만 뽑는 공고는 5.1%로 나타났다.

경력과 무관하게 채용하는 주요 산업(응답률 기준)으로는 △서비스업(58.0%) △교육업(54.0%) △판매·유통업(52.0%) 등의 순위를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