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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 07.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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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진숙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장(사진 왼쪽)과 이철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관장(사진 오른쪽)이 심리상담 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심리상담센터가 최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 강서 지역의 취약 청소년과 어르신의 심리상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상담사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강서지역에 설립한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리스도 복음정신을 기반으로 지역특성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숙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장은 “서울디지털대 인근의 등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리 발달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강서구청 및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제휴 협약을 맺어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20% 감면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과 벽화 봉사 등 지역환경 개선도 진행해왔다.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놀이치료사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및 상담 대학원 진학 후 전문상담교사,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소방심리상담사, 기업상담사 등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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