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감원은 휴가 시즌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 삼성생명에 대한 사전검사를 하고, 10월에 종합검사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종합검사는 대상 선정 평가지표인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 ▲재무 건전성 ▲내부통제·지배구조 ▲시장 영향력 등을 중심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금감원과 즉시연금 갈등을 빚은 삼성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는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등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4년 만에 부활한 종합검사에서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이 첫 타자로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