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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규모(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 기준)가 지난 2014년 22조원 보다 약 5배에 육박하는 100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20년 시장 규모 전망치가 60조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년 만에 약 70% 급증하게 된다.
진영R&S는 올 상반기에 현지 법인을 통해 자체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업체가 상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미라이가 지난해 10월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불과 1년도 안 된 시점이다. 진영R&S 측은 “지난 3월 중국 광저우 뷰티 엑스포 참가한 뒤 보미라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뒤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일본, 인도 측 업체와 (보미라이) 수출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며 “진영R&S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진영R&S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조해 왔다. 국내 외국인 관광객이 1300만명에 달하는 만큼 글로벌 및 면세점 사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현지 법인을 설치했다. 미국, 중국, 일본, 인도에 특허를 출원한 것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한 업체의 전략이다. 지난해까지 수출 비중이 적었지만 올해는 연 초부터 조금씩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최근 신세계, 롯데, 신라 면세점 등에 입점하는 등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가고 있다. A/S의 경우 CKD(반조립제품) 방식으로 국내 제조 및 생산이 가능하고 고객센터를 통해 A/S 접수부터 반품, 교환, 수리까지 3일이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며 기기 관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마스크 이외에도 갈바닉 등 뷰티 기기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갈바닉은 뷰티 기기를 통해 나오는 전류를 통해 화장품을 피부에 침투시켜주는 기기다. 필링기 형(복합기), 넥케어형(반달모양), 이오나이저 형식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돼 있다.
진영R&S 측은 “갈바닉과 갈바닉 구성품이 될 미용기기에 대한 시장조사와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선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인도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힐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