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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사업다각화…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 치과사업 강화

유한양행, 사업다각화…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 치과사업 강화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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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이정희<사진> 사징이 이끄는 유한양행이 지분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치과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이미 국내 치과사업에 진출한 상황이어서 파괴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스트라우만과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워랜텍에 대한 지분 취득 형태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스트라우만은 워랜텍 지분의 34%를 보유하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랜텍 제품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리를 갖는다.

유한양행은 2017년과 2018년 임플란트 기업 워랜텍 지분을 인수한 이후 지속해서 국내 치과사업 확대와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에는 치과병원 네트워크 기업인 메디파트너에 지분투자를 해 국내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까지 체결함에 따라 치과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담사업부를 신설하고 향후 자체 구강용품 브랜드 ‘유한덴탈케어’와 워랜텍의 임플란트 ‘원플란트’, 치과용 의약품 및 재료 등을 아우르는 토털 덴탈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스트라우만과 치과병원 네트워크 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의 양방향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털 덴탈케어 시스템의 선도주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8일 국내 연구소기업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의 시드라운드에 6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혁신 기초의과학 연구 및 난치질환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 지난 1년간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누적 계약규모 약 3조5000억원의 기술수출에 성공하는 등 ‘내실 및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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