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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2040년까지 13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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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2040년까지 13조 투입

조영돌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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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부산항 신항 중장기 비전 개요도./제공=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 조영돌 기자 = 부산신항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해 2040년까지 신항 개발에 13조원을 투입한다.

4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부산항 신항의 중장기 개발 로드맵을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은 1997년 최초 고시 이후 20년 만에 수립된 기본계획이다.

이중 부산항 신항은 2040년까지 재정 5조1993억원, 민자 8조3511억원 등 총 13조5504억원을 투자해 부두 총 34선석, 배후부지 575만㎡를 조성한다.

연간 3억6000만톤의 화물 처리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2040년에는 연간 5억900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역능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항 신항 내 21선석 규모의 제2신항 개발을 통해 2만5000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메가포트(Mega-Port)로 육성한다.

대형선박 접안을 위해 부두규모를 증대(안벽 350m→400m, 장치장 길이 600m→800m)하고 수심을 DL(Datum Level, 수심기준면) 23m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자동화 항만, LNG벙커링 터미널, 수리조선단지 등을 구축해 2040년에는 물동량 기준 세계 3위의 항만으로 도약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 항만의 화물처리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항만을 부산항 신항 2-6단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의 영향으로 친환경 LNG 추진 선박으로의 전환이 확대됨에 따라 LNG 선박 급유시설뿐만 아니라 2만 TEU 이상의 대형선박 수리가 가능한 ‘수리조선단지’를 가덕도 일원에 조성해 항만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단순 수출입, 환적화물 처리기능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선박 접안 시 오염원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육상전원공급시설(Alternative Maritime Power, AMP)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정부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따라 신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해 부산항 신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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