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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일본 결코 우리 경제 도약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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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일본 결코 우리 경제 도약 막을 수 없어”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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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평화경제 실현되면 단숨에 일본 따라잡아"
문 대통령, 수보회의 주재<YONHAP NO-2039>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일본은 결코 우리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경제가 우리경제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경제규모와 내수시장이지만 남북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경제의 우위를 따라 잡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겪으면 우리는 평화경제의 절실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의 조치가) 오히려 경제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경제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굴곡이 있다고 해서 쉽게 비관하거나 포기 할 일이 아니다”라며 “긴 세월의 대립과 불신이 있었던 만큼 끈질길 의지를 가지고 서로 신뢰를 회복해 나아가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평화경제야 말로 세계 어느 나라도 가질 수 없는 우리만의 미래라는 확신을 가지고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갈 때 비핵화와 함께하는 한반도의 평화와 그 토대 위에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정부를 향해 “그간 아픈 과거를 딛고 호혜협력적 한·일관계를 발전시켜온 양 국민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며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나라 일본이라는 비판도 일본정부가 스스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 대통령은 “일본이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도 매우 크다”며 “일본은 경제력 만으로 세계의 지도적 위치 설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강국으로 가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면서도 민주인권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일관되게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질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며 국제무대에서 공존·공영과 호혜협력의 정신을 올곧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인류보편의 가치와 국제규범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도덕적 우위를 바탕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위에 평화국가와 문화강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경제강국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담대한 목표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승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데 함께 해주시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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